회기 첫날인 4월 16일(수)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정성영 의원이 ▲불필요한 조례정리 필요 ▲학생에게 학교 운동장 개방 및 어린이 놀이터 설치 필요성 제기, 정서윤 의원이 ▲자치구 단위 지반침하 안전대책 마련 및 적극적인 대응 촉구, 서정인 의원이 ▲서울풍물시장 활성화 대책과 관련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후 ▲제341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처리하고,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같은 날 오후 2시에 열린 운영위원회(위원장 최영숙)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협의의 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 총 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4월 17일(목) 오전 10시부터는 행정기획위원회와 복지건설위원회별로 제출된 안건을 처리했다.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김세종)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 ▲구정질문 처리 결과 보고의 건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보건소 수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장기등 기증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동물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5년(2024년 실적) 동대문문화재단 경영실적 평가계획 보고의 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안태민)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 ▲구정질문 처리 결과 보고의 건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장년층 인생이모작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노인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형 키즈카페 동대문구 새샘공원점 민간위탁 동의(안) ▲2025년 동대문구 보훈회관 재위·수탁 결과보고의 건 ▲동대문구탄소중립지원센터 변경 지정 결과보고의 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회기 마지막 날인 21일(월)에는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최영숙 의원이 ▲환경자원센터 운영 방향의 모호성 지적과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에 대한 제언, 한지엽 의원이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현황 점검 및 향후 개선 방안 제언, 김창규 의원이 ▲이문1구역 내 사회복지시설 건립 추진 관련, 이규서 의원이 ▲예측 불가한 자연재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 필요, 정서윤 의원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에 대한 자치구별 정량평가 배점을 비교한 결과 공유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후 각 상임위원회로부터 심사 결과를 보고 받고 안건 총 17건을 처리한 후 산회했다.

이태인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안건 심사를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소통과 협력, 그리고 의원 간의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하나된 마음으로 구정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