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문화재단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는 4월 16일(수)까지 시각예술 작가들의 예술적 성장을 지원하고, 동대문구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다양화하기 위해 기획전시 공모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미디어·융복합, 시각예술 분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며, 선정 작가에게는 200만원의 창작지원금, 전시 공간 무상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 등의 혜택을 제공하여 예술성 발현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재단은 서류 심사를 통해 총 2명(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며, 미디어·융복합, 시각예술을 주제로 전공 대학(원)생을 포함한 모든 작가가 지원할 수 있다. 또한, 동대문구 거주자 및 생활권자(직장·학교)에게 가점을 부여하는 제도가 있어 지역 내 예술인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센터는 앞서 2024년도에도 2개 팀을 공모 선정하여 전시를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공모 외에도 2024년 서울시립미술관 협력 전시에 이어 올해 6월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협력하는 전시도 개최할 예정이다.
공모 세부내용과 접수방법은 재단 및 센터 공식 누리집과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