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가 31일, 설 명절을 맞아 만두와 가래떡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14개동 자원봉사캠프와 기후환경 봉사단 등 5개 봉사단체에서 모인 60여 명의 봉사자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사가정로 30)에 모여 이웃과 나눌 만두를 빚었다.
각 동 자원봉사캠프에서는 정성껏 빚은 4,500여 개의 만두와 함께 가래떡을 포장하여, 350세대를 직접 찾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 생분해 종이용기’를 사용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에도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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