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병원(병원장 소윤섭, 이하 동부병원)은 지난 5일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지하1층 해오름터에서 '2023년 지역사회 유관기관 동행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한 건강돌봄네트워크 구축’이라는 주제로, 서울 동부 및 인근 권역의 체계적인 건강안전망 형성을 위한 건강돌봄네트워크 구축과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력강화 방향에 대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 날, 구청 · 보건소 · 주민센터 ·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다양한 지역사회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여하며, 올 한해의 건강돌봄네트워크를 위한 다각적 개입과 노력, 사업성과 및 분석을 공유하고 2024년도 사업 방향성을 논의했다. 효과적인 의료 접근을 위한 지역사회 실무자 역량강화를 위하여 건강교육(뇌졸중, 건강검진도 이어졌다.
동부병원은 건강돌봄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입원환자 전수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복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퇴원연계서비스‘, 의료사각지대 대상자의 원활한 진료연계를 위한 '보건·의료·복지 통합서비스', 그리고 지역사회 내 의료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우리동네 건강지킴이-찾아가는 무료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소윤섭 동부병원장은 "올 한해는 진료 정상화와 더불어 ’우리동네 건강지킴이-찾아가는 무료진료‘ 사업 활성화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 협력에 더 노력을 가했던 한해였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네트워크 연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의 건강한 삶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업을 바란다."고 전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