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신복자 시의원(국민의힘, 동대문4)이 지난 12월 11일 오후 2시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대문캠퍼스(동대문구 용두동)’ 개관식에 참석했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취업의지가 있는 20-30대 구직 청년에게 SW개발 및 DT(디지털 전환) 분야의 수준 높은 교육과정을 무료로 제공하여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현장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서울시가 21년도부터 전 자치구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13번째로 개관한 동대문캠퍼스에서는 △뷰티산업 디지털마케터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기획자와챗지피티(챗GPT) △프롬프트엔지니어 등 동대문 지역 산업 관련 인재를 집중 양성하며, 연간 178명의 졸업생을 배출 할 예정이다.
신복자 의원은 청년취업사관학교 소관 부서인 기획경제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동대문캠퍼스 유치 및 조성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동대문캠퍼스 조성 예산 45억을 확보한 바 있다.
신 의원은 “동대문캠퍼스 유치와 예산확보를 위해 기울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쁜 마음”이라며,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미래 인재 양성과정을 통해 동대문 지역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해 주기를 바란다”고 축하를 전했다.
또한 신 의원은 “동대문캠퍼스에 역량있는 청년들이 모여 지역에 활기를 더하고 서울시의 성장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임기 동안 동대문캠퍼스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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