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신복자 의원(국민의힘, 동대문4)은 10월 17일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신용보증재단 골목창업학교 품평회를 방문해 예비창업가들을 격려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차별화된 전략을 통한 내실있는 창업지원 전략 수립을 당부했다.
청년 골목창업학교는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만19세~39세)을 대상으로 창업교육시설을 운영하며, 이론․실습․멘토링․사후관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품평회는 교육생들의 메뉴를 다양한 전문가들이 평가하여 다양한 관점의 피드백을 통해 메뉴를 보완하고 사업모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준비된 행사이다.
신 의원은 품평회 참관 이후 “신용보증재단의 고유업무는 신용보증지원과 구상권 관리 등 채무 보증을 통한 경제활성화 및 서민복리 증진”이라며, “외식업 창업지원사업은 서울신용보증재단의 고유업무 영역이 아닐 뿐만 아니라 타 기관에서 시행 중인 유사한 외식업 창업지원사업이 있기 때문에 서울신용보증재단의 강점을 살린 차별화 된 창업지원 전략수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복자 의원은 “교육생들의 창업에 대한 열정과 트랜디하고 수준높은 실력에 감탄했다”며, “예비창업가들의 성공을 견인할 수 있도록 실속있는 경영노하우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후관리 지원에 신경써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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