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은 지난 8월 11일 지역사회 건강・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연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네트워크를 활성화함으로 지역 내 주민 및 의료취약 대상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업무 협약(MOU) 내용은 ▲지역사회 주민 대상 공공의료 서비스 연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한 커뮤니티 케어 강화 실현 ▲지역 주민을 위한 상담 및 건강 프로그램 계획∙운영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이다.
이날, 이 밖에도 의료취약 고립 청년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청년이음센터(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와도 업무 협약을 함께 체결했다.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소윤섭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주민 및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은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무료 진료 사업을 통해 의료 취약계층(고립 청년, 중장년층) 발굴 및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