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이병윤 의원(국민의힘·동대문1)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에서 동대문구 경동시장 활성화와 전통시장 안전관리 패키지 사업을 위한 서울시 예산 4억 원과 함께 경동시장 내 조성‧운영중인 ‘청년몰’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예산 72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병윤 시의원은 동대문구 관내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경동시장을 활성화 하고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존 재래시장을 젊고 트랜디하게 변화시켜 다양한 계층의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경동시장 신관 4층 옥외주차장에 푸드트럭을 활용한 야시장을 조성하여 운영하고자 3억 원의 시예산을 확보했으며, 이와 함께 전통시장 안전관리 패키지 사업에도 1억 원의 예산을 투입 하기로 했다.
이 예산은 경동시장 측에서 동대문구청에 지원요청 한 바 있으나 구청의 재정여건 상 예산 지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황에서 서울특별시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병윤 시의원과 해당 예산을 소관하는 기획경제위원회의 신복자 시의원(국민의힘·동대문4)이 함께 협의하여 편성한 서울시 예산이다.
또한, 이 의원은 경동시장 내에 위치하고 있는 ‘청년몰(서울훼미리)’ 활성화 지원사업에 서울시 예산 72백만원을 투입하여 청년몰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기존 외식업 위주로 지원되었던 사업을 다양한 업종발굴을 위한 컨설팅과 공동 마케팅에 지원할 예정이다.
경동시장 ‘청년몰’은 기존 전통시장 내 이색적인 공간을 조성하여 재래시장 점포의 한계에서 벗어나 먹거리, 문화, 교육, 체험 등 특별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중앙정부 예산과 시‧구 예산 등 15억 원을 투입하여 2019년 8월에 개장하여 성공적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 공실은 없는 상태이다.
이병윤 의원은 “동대문구의 대표 전통시장인 경동시장을 서울시의 대표 전통시장 핫플레이스 변환모델로 만들고 동시에 서울시 관광 명소로 탈바꿈 시켜 나가겠다.”고 하며 “앞으로도 동대문구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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