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지난 7월 7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에서 ‘제2회 대한민국 국가대표 33인 대상(노인복지문화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은 전 국민의 도전정신을 확산시켜 희망이 넘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해 온 공적 있는 전국의 지도자 중 33인을 발굴하여 각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동대문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저소득층 어르신 도시락 배달사업을 위한 ‘동행 도시락 제작소’를 조성했으며, ‘AI안부 확인서비스’를 도입해 어르신 고독사를 예방하고 있다. 또한 노인 일자리를 활성화하여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등 노인복지문화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국가대표 33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동행할 수 있도록 어려움을 같이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노인복지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