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가 ‘2023 봄꽃축제’를 장안둑방길 벚꽃 개화와 맞춰 오는 4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중랑천 제1체육공원 및 장안벚꽃로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랑천 제방 장안벚꽃길은 군자교~배봉산 연륙교 사이 3.4km에 해당하는 구간에 산수유, 개나리꽃, 꽃창포를 비롯한 500여 그루의 벚나무가 자리잡아 봄맞이 상춘객들의 봄꽃 명소로 이름난 곳으로, ‘2023 봄꽃축제’는 체험행사, 버스킹 공연, 체험 판매 먹거리, 어린이테마파크, 개막식 축하공연(박현빈, 노라조, 노지훈 외 다수) 등이 예정돼 있다.
‘2023 동대문구 봄꽃축제’는 예년보다 빠른 개화시기 등으로 인하여 당초 4.7~8일에서 4.5~8일로, 이어 4.1~2일로 최종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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