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3월 2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안심일자리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저소득 취약계층의 가계안정 지원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추진하는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는 당초 포기자를 제외하고 ▲안심일자리 274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7명으로 안심일자리는 1월 30일부터, 지역공동체일자리는 3월 2일부터 근로를 개시했다.
최근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중요성이 커진 만큼 지난 1월 말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설명회에 이어 이번에 추가로 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경영센터 전문 강사가 맡았으며 사업장 내 안전사고⋅산업재해 예방, 공공일자리 근무자 재해사례⋅예방대책을 내용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각종 사고 예방대책 숙지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참여자 모두가 안전하게 일자리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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