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남궁역 의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2월 20일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주례로 봉헌된 제11대 서울시의회 가톨릭신자의원회 신년 미사에 참여하였다.
정순택 대주교는 이날 미사에서 “여러분들은 의정활동과 조례 하나하나에 하느님의 뜻이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중요한 직무를 가지고 있다”면서, “특별히 시민들의 뜻을 대변하는 서울특별시의회 가톨릭신자의원 여러분들은 하느님의 뜻을 세상 안에, 시정 안에 펼쳐 나가시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한다”라고 당부하였다.
남궁역 의원은 정순택 대주교와 함께한 미사에서 하느님을 섬기는 의원으로서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여 시민의 뜻을 대변하도록 다짐하였으며, 정순택 대주교와의 면담에서도 신앙은 은총이며, 하나님의 도움을 청하면서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할 것을 약속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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