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14일, 동대문구상공회(회장 김영철)와 ‘일자리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상공회 소속의 일손이 필요한 관내 업체들과 구청 일자리센터등록 구직자들의 일자리 매칭이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공회’ 회원사 구인수요 발생시 ‘구’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의 출장 구인등록 지원 ▲‘상공회’의 ‘구’ 일자리센터 정책 홍보 및 일자리 발굴 협조 ▲양 기관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구인·구직 정보 상호 교환 ▲‘구’와 ‘상공회’의 관내 소재 대학 졸업예정자 사회 진출 경험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등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상공인과 구민의 상생을 위한 이번 협약이 지역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민 취업률을 제고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다방면의 정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상공회의소 동대문구상공회(회장 김영철)는 14일 오후 15시 구청장실에서 ‘2023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성금’으로 2,000만원을 기탁했다.
동대문구상공회는 지난해 연말 송년회에서 현장 모금 활동을 펼쳤으며, 해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청소년 장학금 전달」과「사랑 나눔 행사」등 지역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동대문구상공회 김영철 회장은 "동대문구상공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성금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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