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3일 구청장실에서 홍보대행사 KPR(대표 김주호)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KPR은 1989년 창립 이래 중구에서 30년간 터를 잡은 PR(홍보) 마케팅․ 컨설팅 분야 전문 기업으로, 해당 분야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서울시, 기상청 등 다양한 공공기관과 홍보 과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는 KPR에 구 주요 사업에 대한 홍보 전략을 자문하며 구정 홍보에 전문성을 더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두 기관은 공공 홍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직원과 구민의 홍보·소통 능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중구의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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