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태인)는 지난 21일(수) 오후 4시 휘경동 웨딩헤너스에서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1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동대문구의회가 주최한 이날 회의에는 의장협의회 회장인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장을 비롯한 15개 구의회 의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동대문구의회 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환영사, 축사, 감사패 증정, 의정대상 수여, 안건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의장협의회에서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시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동대문구의회 이강숙, 김용호, 성해란 의원에게 ‘지방의정대상’을 수여하고, 의회와의 상호 존중과 상생 협력으로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어진 안건 토의에서는 ▲의장협의회 권역별수석부회장 선출 ▲2023년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 등의 안건을 논의한 후 월례회의를 마무리했다.
이태인 동대문구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2022년은 제8회 지방선거로 제9대 구의회가 개원하였고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으로 지방의회의 권한과 위상이 강화되고 정책지원관 채용으로 지방의회 전문성이 강화되는 등 뜻깊은 한해였다”며 “동대문구의회는 찾아가는 의회, 발로 뛰는 의원, 신뢰받는 의정을 모토로 19명의 의원들이 생활현장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모두 앞으로 더 나아가고 많은 성과를 이루는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주는 의장협의회가 되길 기원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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