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공단은 11월 21일(월) 공단본부(동대문구 무학로 89)회의실에서 공간기부를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사단법인 희망조약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희망조약돌은 국내 빈곤 구제를 슬로건으로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년 NGO 단체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및 결손아동 등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푸드마켓 · 복지관 · 아동센터 운영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ESG경영 확립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공단은 이번 협약의 출발점으로 공단 시설의 유휴공간을 희망조약돌에 기부하여 공익포스터 게첩 · 학대아동 후원 캠페인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적 경제 실현을 위한 공동노력 ▲더 좋은 대한민국 만들기, 나눔 문화확산을 위한 사업 공동추진 ▲양 기관의 봉사활동 및 기타 연계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봉사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인택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ESG 경영실천과 NGO 단체와의 상호 발전적 교류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추진할 수 있는 단체를 지속 발굴하고 협력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여 우리 공단이 사회공헌의 대표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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