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성복)이 오는 11월 5일 오후 1시 정릉천 수변공원(방아다리 경로당 앞)에서 동대문통통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대문통통축제는 주민이 축제의 기획자이자 평가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믹스 형태로 진행되기도 하였다. 올해에는 오프라인으로 전환하여 내달 5일 정릉천 수변공원에서 다양한 주민모임들이 참여하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으로,
이날 행사는 ▲맛에 감탄하라! ▲힘차게 놀아라! ▲마음껏 뽐내라! 등 크게 3가지 테마로 구성된 활동이 마련되어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 에어바운스를 운영한다.
한편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18일~19일 이틀간 동대문구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마련 가을맞이 사랑나눔대바자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사랑나눔대바자회에서는 각종 의류와 생활용품, 쌀, 밀키트 등을 판매하여 지역주민 및 방문자를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였다. 특별히 이번 바자회에는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가 후원한 햅쌀 100포대가 큰 인기를 끌었고, 이 밖에도 두끼 떡볶이 밀키트와 이불 등 바자회의 주요 인기품목으로 높은 후원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모든 수익금은 동대문구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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