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장애인복지관(관장 진태진)이 9월 29일(목)~30일(금)까지 이틀간 복지관 앞마당에서 장애인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2022년 나눔바자회’ 행사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바자회는 약 300여명의 이용자 및 지역주민이 나눔의 장에 참여하였으며,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지역사회 재가장애인 복지증진과 동대문구 지역주민의 건강권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별히 복지관 인근 지역상가(홍루이젠 휘경점, 그림제과, 커피향기, 우리농산물) 및 한국신지식인협회(대표 김종백)에서 건강한 나눔 문화에 동참하여 상가이용 상품권과 생필품, 사랑의 햅쌀 등을 후원하였으며 양일간 행운권 추첨으로 지역주민에게 전달되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의류 및 잡화 등을 판매하며 건강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아갔다.
진태진 관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 문화를 증진시킬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었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지역기관 기관장님들, 나눔 문화에 동참하며 다양한 물품들을 후원해주신 동행상가, 준비하는 과정부터 마치는 시간까지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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