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이사장 김양호)가 ‘제16기 리더스아카데미 강좌’를 오는 9월 30일부터 11월 18일까지 동대문구 평생학습관에서 매주 금요일 8주간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의 내용은 법률상식, 세무기초, 마케팅, 리더십, 노무지식, 경영필수, 소상공인지원제도, 창업교육 등으로, 오는 9월 30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18:00 ~ 20:00시까지 8주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일정표 참조)
강좌신청 마감은 9월 20일까지, 신청자격은 동대문구 주민 또는 동대구에 사업장이 있는 소상공인으로 선착순 50명이며, 회비는 20만원이고, 신청문의는 02-966-8803(팩스 02-966-8807)으로 하면 된다.
제16기 리더스 아카데미 8번의 강좌 가운데 70%의 교육을 이수하게 되면 수료증 부여와 함께 정회원으로 관내 대학병원의 의료혜택이 주어지며, 자문단으로부터 법률 세무 등에 대해 무료상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양호 이사장은 “우리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관내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히고, “오는 9월 30일부터 시작되는 제16기 리더스아카데미 강좌를 통해 새 식구를 맞이하려 한다”면서, “비록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야 하는 어려운 시기지만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함께 모아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소기업소상공인회’는 1,075여 회원사들과 3,000여 식구를 거느린 동대문구 유수의 단체로 ‘작은소리 큰울림’이라는 백서를 발간한 바 있으며, 소식지를 정기적으로 발간하고 있으며, 청량리역 장한평역 동대문구청 등 3곳에 홍보전시관을 운영 중이다. 또한 신용보증기관 등과 협무협약식 맺고, 세무사 등 유수의 자문단을 운영중으로 서울 자치구를 넘어 전국적으로 벤치마킹의 사례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