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홍연 부구청장(사진 왼쪽 여섯 번째), 우리은행 김은숙 동대문구청지점장(사진 오른쪽 여섯 번째)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17일 오전 동대문구청을 방문한 우리은행 동대문구청점과 청량리중앙지점이 취약계층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라면 188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동대문구청지점과 청량리중앙지점은 최근 금리 상승 및 국제곡물가격 변동 등으로 가공식품 소비자 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8.2% 오르는 등 인플레이션이 심각해짐에 따라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적 책임 이행 및 ESG경영을 강화하고자 물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홍연 부구청장과 우리은행 김은숙 동대문구청지점장을 비롯한 관계자 2명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라면 188박스는 홀몸어르신, 한부모 가족, 장애인 등 사회적 안전망에서 배제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홍연 부구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 등으로 더욱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주신 우리은행 동대문구청점과 청량리중앙지점에 감사드린다”며, “어렵고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기 위해 전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으로 빠르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