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희수)이 운영하는 이문체육문화센터는 이용회원의 쾌적한 다목적체육관 이용을 위해 8월 13일(토)부터 15일(월)까지 벽체도색 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공사는 지난 5월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을 반영한 보도블럭 정비, 물품보관함 전자키 시스템 교체 등 대대적인 공사가 진행된 이후에도 지속적인 이용회원의 의견청취를 통해 보다 쾌적한 다목적체육관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공사를 통해 기존 배드민턴 셔틀콕 색상과 같은 백색의 다목적체육관 내벽을 초록색으로 도색하여 셔틀콕과 대비되는 색으로 실내를 조성해 셔틀콕이 보이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여 경기력을 향상하고, 노후화로 인한 내벽 변색 및 흠집들을 제거해 이용회원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문체육문화센터 관계자는 “보수 공사 후 구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시설환경 정비를 지속 점검하여 개선할 것이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여가 선용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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