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이필형)이 동대문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지역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는 ‘문화해설사 양성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이론과 현장 실습으로 나누어지고 ▲문화해설사 이해와 서비스 마인드 ▲동대문구 역사와 지역의 변화 ▲동대문구 미래유산탐방 & 현장 안내 실습 ▲스토리텔링 시나리오 작성법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9월 5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에 진행되며,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8월 26일까지 모집하고 모집인원은 15명이다.
약 3개월간 교육(총 50시간)을 수료한 후 평가를 통해 2023년부터 동대문구 문화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을관광이 인기를 끄는 경향에 맞춰 서울 동북권 체험 관광벨트 조성 및 인근 지역 문화자원 연계 코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동대문구는 올해 하반기부터 동대문문화재단의 ‘테마별 관광코스’ 사업에 참여할 문화해설사 경력자도 모집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동대문문화재단 누리집(https://ddmac.or.kr) 또는 동대문문화재단 문화사업팀 전화(02-3295 -55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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