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전농2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용범)는 7월 20일 이른 더위와 장마에 지쳐 있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원기 회복을 위하여 여름철 보양식인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전농2동 주민자치회는 이른 무더위에도 전날부터 경동시장을 방문하여 인삼, 황기 등 영양 가득한 한약 재료와 신선한 닭, 전복을 구입하여 손수 손질하는 등 구슬땀을 흘려가며 정성껏 준비하여 홀로 쓸쓸한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50세대에 정성으로 만든 삼계탕, 잡곡밥, 김치, 과일 등을 전달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박용범 전농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른 더위와 장마로 인해 지쳐있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정성 가득한 여름 보양식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잘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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