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21일 오전 8시 30분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구·동 5급 이상 간부들과 함께 민선8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폭염·풍수해대비 취약계층 돌봄 및 안전관리, 민선8기 공약사항 등 구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일주일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2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이 재강조 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6차 대유행’에 대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 특히, 어르신들이 많은 요양시설과 같이 집단 감염 발생 시 위·중증환자로 이어질 수 있는 시설에 관해서는 관련부서의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 재유행과 관련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한 뒤 “민선8기 공약사항의 경우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추진 계획 수립으로,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