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현주)는 4월 26일 진행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지난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1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회기 첫날인 4일 22일(금) 오전 11시부터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해 ▲제312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처리했다.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영남)는 4일 25일(월) 오후 2시부터 ▲구정질문 처리 결과 보고의 건 ▲동대문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동대문구 규칙의 제정과 개정·폐지 의견 제출 등에 관한 조례안 ▲지방자치법 및 같은 법 시행령 개정사항 반영을 위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2022년도 1분기 예비비 지출결정내역 보고의 건을 처리하였다.
또한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임현숙)는 ▲구정질문 처리 결과 보고의 건 ▲도로굴착복구기금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량리 재정비촉진지구』재정비촉진계획(전농구역) 변경 결정(안)에 대한 의견 제시의 건 ▲2022년도 1분기 예비비 지출결정내역 보고의 건을 처리하였다.
임시회 마지막날인 4월 26일(화)에는 오전 11시부터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이의안 의원은 7·8대 재선의원으로 지난 8년간의 의정활동을 회고하며 신상발언을 듣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제312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현주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6월1일 지방선거 전 마지막 임시회로 실질적으로 제8대 의회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회기이다. 잘했던 일들에는 박수를 그리고 아쉬움이 남는 점은 다 같이 반성해 앞날에 발전의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면서 “다가오는 6월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집행부에서는 구정운영의 공백이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란다”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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