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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동대문구 혁신교육축제(사진 동대문구)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14일(토) 용두근린공원에서 동대문혁신교육지구 ‘꿈을 여는 문! 2017 동대문구 혁신교육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 교사, 학부모, 마을이 함께 모여 혁신교육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20개 기관․단체, 학생·학부모, 마을주민 등 다양한 지역 네트워크가 축제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한다.
이날 축제에서는 31개의 프로그램과 청소년 야외무대 공연 등이 제공되며 동대문구․동부교육지원청, 학부모, 마을, 청소년, 도서관, 교육복지 등 교육주체별 6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공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청소년·학부모·교사·마을이 협력해 2016년부터 동대문혁신교육지구를 일구기 시작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혁신교육지구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아울러 청소년 교육을 위한 다양한 경험과 재능을 가진 교육 주체들이 직접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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