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설 연휴기간에도 보건소 25개소 및 상설·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자세한 운영사항은 시 및 자치구별 홈페이지 참조)
이와 더불어, 시는 오미크론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민이 더 빠르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설 연휴에 25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시 직영 검사소 4개소부터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다.
1월 29일~2월 2일 설 연휴 동안은 ‘신속항원검사 실시’를 안내하는 기간으로 본인이 희망할 경우, 고위험군이 아니더라도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신속항원검사’는 자가검사키트로 개인이 직접 검체를 채취해 선별진료소 결과확인 공간에서 검사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방역패스용 음성확인서가 필요할 경우 음성확인서 발급도 가능하다.
PCR검사 우선 대상자도 원하는 경우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으나, 밀접접촉자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 해외입국자 등 보건소로부터 PCR검사 안내를 받은 경우는 반드시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시는 오미크론 변이에도 백신 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방역수단인 만큼 설 연휴 기간에도 접종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연휴 동안 예방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각 자치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산콜센터(☎120)에 문의해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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