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덕열, 민경원)가 사람중심실천의 보급과 역량강화를 위하여 사람중심실천 지원자 교육을 실시한다.
12월 1일부터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10층 강당에서 매주 수요일 9시~12시 매회 3시간씩 총 7회기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김경미 교수가 △사람중심실천의 기본적 이해를, 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백미 리더가 △사람 중심으로 생각하는 훈련(PATH,MAPs)을, 강동커리어플러스센터 전경철 센터장이 △균형 있는 지원 훈련 (ELP, PCD), 안산시장애인복지관 윤란 팀장,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임성희 팀장, 동문장애인복지관 조효정 팀장이 △실천 사례 공유를 강의한다. 단, 교육은 코로나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될 수 있다.
동대문구 내 사회복지종사자, 특수교사, 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 등을 비롯해 사람중심실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11월 26일까지 전화(070-4522-4710),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누리집(www.ddm2016.or.kr)을 통해 할 수 있다.
민경원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천 사례가 포함되어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이 될 것”이라며 “교육을 통해 동대문구 구민들이 사람중심실천을 잘 이해하여 장애인 당사자들을 위한 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동대문구 공동체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은 나눔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내 회원 기관의 협업으로 시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070-4522-47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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