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지난 9월 13일(월) 서울시 동대문구 용신동주민센터 앞에서 건강마을가꾸기 벽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건협 동부지부 이은희 본부장, 용신동 주민자치위원회 문홍식 회장, 용신동 김칠태 동장 등이 참석했다.
벽화지원 장소는 서울시 동대문구 용신동 골목(서울시 동대문구 고산자로405길 및 서울시 동대문구 고산자로32길 36) 일대로, 낡고 훼손되어 정비 필요성이 제기되던 곳이었다. 건협은 지역주민들이 자주 통행하는 해당 구역 특성에 맞춰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연령층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연풍경과 동물 등 여러 가지 소재를 활용, 오염된 옹벽을 밝고 쾌적한 색다른 장소로 탈바꿈했다.
건협 동부지부 이은희 본부장은 “이번 벽화지원사업을 통해 용신동 일대 도시미관을 향상해 밝고 건강한 마을환경조성에 힘쓸 것”이라며,“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건강마을가꾸기 벽화지원사업 외에도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생리대)지원사업, 학대피해아동 지원사업, 시설거주(그룹홈)아동의 학습지원사업, 장애인특화차량 지원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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