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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농단 역사문화공원 전경(사진 동대문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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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농단 역사 문화관(사진 동대문구) |
서울 동대문구 ‘선농단 역사문화공원’이 국토교통부 주관 제11회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에서 우수상 작품으로 선정됐다.
선농단 역사문화공원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 436호인 선농단을 복원 정비하고 지하에 역사문화관을 건립, 사적의 경관이나 역사성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전문가의 고증과 자문을 통해 조성됐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공공건축상을 수상함으로써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선농단 역사문화공원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매우 기쁘다”며 “ 앞으로도 선농단과 선농단 역사문화공원이 동대문구를 넘어 서울의 대표 문화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건축의 공공의 가치를 구현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인 우수한 건축물과 공간 환경을 격려하기 위한 상으로 올해로 11번째를 시상식을 오는 10월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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