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이사장 김봉식)은 5월 3일 용두동 사무실에서 ‘2021년도 주요사업 및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이사 및 사외이사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동안 열리지 못한 2021년도 첫 임원회의로, 5월 개강예정이었던 제15기 리더스아카데미 강좌를 하반기로 연기하기로 결정하고, 이사 및 임원진 그리고 기수별 모임 등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이를 적극 홍보할 것을 결의하였다.
또 ▲2021년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 특화사업 추진, ▲지난 4월 13일 윤숙 대표 참석 민·관·공·학 실무위원회 회의 개최 경과보고, ▲3월 13일 자로 만료되는 감사 2인에 대한 논의, ▲2022년 3월 13일자로 임기가 만료될 2대 이사진 선출에 대한 의견 교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봉식 이사장은 “소상공인은 지금껏 겪어보지 못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참으로 어려운 시기”라며, “지금까지 잘 견디어 왔듯 앞으로도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자”면서, “미래를 위해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도와가며 힘을 내자”고 위로와 당부의 인사말을 아울러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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