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가 어린이날을 축하하며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가족 195가구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한다.
취약계층 아동이 공평한 출발선에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동대문구 드림스타트는 올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부모와 아동이 함께 만들 수 있는 ‘집콕 요리교실 키트’를 비대면 방식으로 제공한다.
‘집콕 요리교실 키트’는 케이크 시트와 라이스클레이, 앙금, 초코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족들은 함께 배송되는 동영상 자료를 보고 맛과 즐거움, 그리고 가족 간의 사랑을 더한 미니 쌀 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하여 문화체험활동의 기회가 감소한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이 함께 집에서 케이크를 만들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동대문구는 앞으로도 아동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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