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회장 이영섭)은 지난 28일 마스크 12,000장을 주민센터와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기관 등에 전달하며, ‘한반도 종전선언지지 캠페인’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한반도 종전선언지지 캠페인’은 전쟁과 핵무기 없는 평화의 한반도야말로 민족과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우리의 의무이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지속적인 공감대 확산 노력의 일환으로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과 종전선언의 의미를 확산하고자 추진한 것이라는 설명,
이를 위해 동대문경찰서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에게 3,000매, 장애인복지관, 이문2동 회기동 용신동 전농2동 장안1동 답십리1동 주민센터 등에 각각 1,000매를 전달하고, 그 중 2,000장은 각 주민센터 앞과 제기사거리, 청량리역 광장에서 방문객에게 민주평통 홍보와 종전선언지지 홍보를 함께 진행하며 ‘통일’에 대해서 일깨워주고 종전선언지지 내용을 담은 피켓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을 상대로 홍보 배포하였다.
한편 이날 용신동 주민센터에는 이영섭 회장과 문흥식 1지회장이, 전농2동 주민센터에는 김미경 김정민 위원이, 이문2동 주민센터에는 김의수 부회장과 안성신 여성분과위원장이, 회가동 주민센터에는 이수남 부회장과 윤숙 위원이, 장안1동 주민센터에는 심우일 2지회장과 설태환 간사가, 장답십리1동 주민센터에는 이원선 신채화 위원이 맡아 각각 수고했다.
민주평통 동대문구협의회 이영섭 회장은 지역 단위의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한반도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의 노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는데 보탬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