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서울특별시에서 주관한 ‘2021년 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동네배움터 14개소를 운영한다.
‘동네배움터’는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요구를 수렴하여 동 단위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학습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근거리 생활권 평생학습센터로, 동대문구는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서울시로부터 1억 원을 지원받아 오는 5월부터 14개 배움터에서 7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1개동 1배움터’ 평생학습망 구축을 목표로 2019년에는 7개소, 2020년에는 12개소, 2021년에는 △장안어린이도서관 동네배움터 △푸른 동네배움터 등을 신규로 지정하여 14개 전 동에 동네배움터를 운영함으로써 평생학습 환경 구축 및 활성화에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네배움터 강좌는 대부분 무료로 운영하며 강의에 따라 소액의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동대문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동대문구청 교육지원과(☎02-2127-561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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