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현주)는 3월 24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3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0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회기 첫날인 3월 19일(금)에는 오전 11시부터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해 ▲제304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등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이날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는 이의안 의원이 선임됐다.
3월 22일(월) 오후 2시부터는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영남)를 개최하여 ▲조직개편에 따른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처리했다. 한편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면밀한 검토와 충분한 숙의를 위해 보류했다.
또한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임현숙)에서는 ▲입양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지원을 위한 공사장 관리 조례안 ▲건축안전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민간 재위탁 결과 보고의 건을 처리했다.
3월 23일(화)에는 오전 10시부터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총 6명의 구의원이 일괄질문 형식으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이강숙 의원은 휘경아뜰리에 지하출입구 정·휘경지구 행복주택 지역편의시설(도서관) 설치 진행사항, 이영남 의원은 동북선 도시철도 진․출입구 제기동 전통시장 방향설치·스마트사업팀 신설을 통한 사업연계추진·서울한방진흥센터 건물하자 및 누수 해결방안·제기동 고대앞마을 골목길 환경개선 문제점·겨울철 언덕길 열선설치·코로나 이후 문화․관광․복지․체육 분야 정책방향, 이순영 의원은폐기물 수거에 따른 상차작업 장소확보, 남궁역 의원은전농7구역 대표도서관·청량리역 일대 거리가게 현황 및 향후정비대책, 손세영 의원은 도시재생사업의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김남길 의원은 동대문 환경자원센터 주변 악취 용신동 거리가게 관리실태에 대하여 집행부에 답변을 요구했다. 이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의 답변으로 오전 일정을 마무리하였고 오후에는 국별 담당국장의 답변과 의원들의 추가질문을 끝으로 구정질문을 모두 마쳤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3월 24일(수) 오전 11시에는 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제304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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