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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대문구 제공 |
서울 동대문구는 답십리1동 래미안미드카운티아파트가 이웃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아파트문화를 만들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래미안미드카운티아파트는 정이 넘치는 공동체문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를 주제로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유치부,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 고학년부(4~6학년)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총 159점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심사를 통해 대상 1개 작품과 각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3개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을 차지한 초등학교 저학년부 김진우 어린이(8세)는 엘리베이터에서 먼저 인사해요, 연못 앞에서 먼저 인사해요, 옆집 이웃과 맛있는 것을 나누어 먹으며 인사해요, 귀여운 강아지와 산책하는 이웃과 인사해요 등 이웃과 소통하는 4가지 방법을 밝고 유쾌한 그림으로 담아냈다.
대상을 수상한 김진우 어린이를 포함한 수상자 13명에게 동대문구청장 상장과 입주자대표회의에서 마련한 부상을 수여했으며, 공모전에 접수된 모든 작품은 이달 31일까지 아파트 내 커뮤니티센터 복도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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