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희수)이 지난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15회 2020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에서 지역발전 부문 대상(서울시 표창)을 수상하였다.
올해 제15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공헌한 유공단체 및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는 대회로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지역발전’ 부문에서 사회공헌 문화 확산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2018년 수상에 이어 2020년에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주관,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인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공단 최초로 선정되었다.
공단은 그간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공헌을 위해 직원 봉사단 ‘한누리봉사단’ 을 운영하여 나눔문화를 실천하여 왔으며, 동대문구 복지공동체 보듬누리 결연 사업 참여, 외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형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 노력, 재능나눔을 통한 교육기부활동 등 지역주민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위기 극복 노력을 위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전달, 의료진 응원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 참여, 마스크 스트랩 제작 및 기부, 동대문구와 공동 협력을 통한 관내 방역활동 지원 등 다양하게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희수 공단 이사장은 “모든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렇게 의미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와 함께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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