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희수)은 구립 답십리2 청소년 독서실을 지난달 11월 1일 이문청소년독서실에 이어, 2020년 12월 1일부터 추가로 위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2월에 개관한 답십리2 청소년독서실은 그동안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해 왔으나 청소년독서실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 및 안정적인 공공서비스 제공과 공공시설 운영관리 노하우 및 전문성 등을 확보하기 위해,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에서 독서실을 인수하기로 결정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동대문구 관내 구립 청소년독서실 8개소(인수완료 2개소 외)를 위탁기간 만료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단에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지난 2020. 10. 28.(수) 공단과 구청과의 위․수탁 계약이 체결되었으며, 독서실을 운영함에 있어 운영기반을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다양한 공공 정책을 전개하여 구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및 청소년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독서실 운영시간은 평일은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이며, 토․ 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매주 월요일 휴무)까지 운영한다.
※문의 / 공공사업팀(☎ 02-2247-9663), 답십리2청소년독서실(☎ 02-2216-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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