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이문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백현옥)는 11월 19일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김장김치(10kg, 75박스, 환가액 645만원)를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저소득 75가구에 전달했다.
백현옥 이문1동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따듯한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김장김치를 준비하였으며,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관내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건강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이 일상 속에서 따뜻한 한 끼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지겠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손승현 이문1동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동주민센터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문1동자 원봉사캠프·이문청년회, 겨울이불 45채 후원받아 관내 저소득 45가구에 전달>
이문1동자원봉사캠프(캠프장 권성순)는 이문청년회와 함께 지난 11월 13일 오후 2시에 이문1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저소득층 45가구에게 지원할 사랑의 이불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봉사는 그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여온 이문1동자원봉사캠프와 이문청년회의 활동 모습을 보고 함께 동참하고자 뜻을 밝힌 독지가의 후원을 통해 이루어졌다.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봉사자들은 가가호호 방문하여 위로와 안부를 전하였으며, 이를 전달받은 지원대상자는 “코로나 시국에 추위까지 더해져 걱정이었는데 덕분에 따뜻한 겨울이 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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