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장경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을)이 지난 17일 국회에서 국토교통부 노동조합이 수여하는 ‘2020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장경태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날카로운 질의를 통해 국토교통분야 행정발전과 미래비전을 제시한 활약상을 국토교통부 직원들로부터 직접 인정받아 2020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장 의원은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 주문 ▲ 다자녀 특별공급 3자녀➝2자녀로, 신혼부부 특공에 다자녀 특공 1회 추가 부여 ▲ 공급이 미미했던 60~85㎡ 공공분양주택 비율 확대 요구 ▲ 코나EV 화재사고 제작결함조사 지연 및 불투명한 조사 개선 요구 ▲ 20년 이상 노후전동차는 3,500칸, 정밀진단 5년 미루고 있어 정부차원의 대책 마련 요구 ▲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하여 사회적 논의기구 구성, 생활물류법 연내 통과 촉구 ▲ 이륜차 배달종사자 사고 감소 및 처우개선 방안주문 ▲ 코레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위험의 외주화, 인명사고 제로화 근무환경 조성 요청 ▲ 항공기, 공항여객터미널 교통약자 편의시설 향상 노력 요구 등 진정성을 바탕으로 한 날카로운 질의로 주목받았다.
장경태 의원은 “2020 국정감사는 청년 주거 및 실수요자 주거 안정, 국민소비자 안전, 사회적 약자 보호에 중점을 두고 그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국민에게 실질적인 효과를 줄 수 있도록 제도개선 방안을 제시했다”며, “2020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은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삼으며 국민과 소통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에 반영하는 의정활동을 계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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