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2일 나눔상록회(회장 류병호)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쌀 1톤(10kg×100포, 환가액 3백만원)을 기부했다.
구는 전달 받은 쌀을 14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나눔상록회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각각 2013년, 2005년부터 매년 명절에 쌀을 기부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이번 명절에도 잊지 않고 소외계층을 위해 쌀을 기탁한 나눔상록회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전달받은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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