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유덕열 구청장)는 지난 25일 동서울한양아파트 정문 옹벽에 최대 높이 6.5m, 길이 60m의 벽화사업을 진행했다.
‘별자리를 만드는 소녀’를 주제로, 언덕 위로 올라간 소녀가 별을 하늘에 하나하나 띄우며 별자리를 만드는 장면을 표현했다. 별자리와 소녀를 소재로 이야기를 구성했으며 별을 향해 손을 뻗는 소년, 별을 바라보는 고양이가족을 추가하여 동화적인 느낌을 더했다.
구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누구보다 지쳐있을 주민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물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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