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빈 서울시의원(동대문1)은 천호대로2길~신설동역 교차로 200m 구간의 지중화사업 예산으로 특별조정교부금 7억9천4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전선은 도시경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전도 위험까지 있어 시민안전에 위협이 되는 가공배전선의 지중화사업이 지속적으로 요구 되어왔다.
이에 해당지역의 한전주 11본, 통신주 1본 등에 대한 철거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송정빈 의원은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위원으로 활동하며 동대문구 지역주민들의 편의와 관내 환경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에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송정빈 시의원은 “전선지중화 사업으로 동대문구의 도시경관 개선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보행안전 확보도 가능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추진에 있어 안정적인 재원마련을 위해 서울시와 적극 협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송정빈 시의원, 67-17번지 일대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선정 환영>
- 7.6일 2차 도시재생위원회 수권위 심의통과, ‘가꿈주택 집수리 보조금’, ‘주택개량 융자지원’ 등 노후주택 집수리 개량 지원..제기동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뉴딜사업에서 제외된 67-17번지 일대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으로 지정돼
한편 송정빈 서울시의원(동대문1)은 제기동 재개발 해제지역(제기동 67-17번지) 일대를 7월 6일 2차 도시재생위원회신규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으로 선정을 환영했다.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은 기존에 서울시의 다양한 집수리 지원 정책 혜택을 받았던 ‘도시재생활성화지역’과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외의 지역에서도 집수리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정한 구역을 의미하는 것으로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19.3.28.)해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제도를 신규 도입했다.
구역으로 지정되면 ▲‘서울가꿈주택 사업’의 집수리 보조금 지원(공사비의 50~100%, 최대 2천만 원 이내), ▲집수리 공사비 저리융자 사업인 서울시 ‘주택개량 융자지원 사업’ 선정되며 구역 지정 이전엔 시가 시중금리의 2%를 보조, 지정 이후엔 연 0.7% 저리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에 지정된 곳은 제기7 재개발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으로 골목환경 및 생활인프라 등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단독·다가구 노후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생활환경 개선 및 정비가 필요한 곳으로 이 지역 노후주택도 서울시 집수리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송정빈 의원은 “제기동 67-17번지 일대는 노후화된 저층주택의 밀집지역이지만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에서 제외돼 생활환경개선 및 정비가 시급했다” 라며, “이번 주택성능개선지역구역선정을 통해 동대문구의 지속가능한 주거환경개선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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