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태진)은 제기동 생활안전협의회(회장 김양균)가 지난 14일(화) 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위한 식료품을 기닥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료품 전달은 제기동 생활안전협의회 김양균 회장을 대신해 홍기웅 총무와 박민수 회원이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제기동 생활안전협의회 홍기웅 총무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대문구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하였다. 모두 어려운 가운데 있지만, 작은 나눔과 따뜻함이 오가는 동대문구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후원된 물품은 기부취지에 맞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대문구에 거주 저소득 어르신 75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이외에도 저소득가정 물품지원, 홀몸 어르신 주거환경개선활동 등 다양한 사회복지프로그램을 기업 및 단체와 함께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연계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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