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의장 신원철)는 2020년 3월 24일(화) 오후 4시에 제292회 임시회를 긴급히 개최하고, 코로나19 관련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였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 관련 추경안 처리 등을 위해 김용석 의원 외 39명의 소집요구로 긴급히 개최되었으며, 앞서 3월 23일(월)~24일(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마쳤다.
24일(화) 본회의에서 2020년도 제1회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은 7,348억 3,900만원, 서울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은 392억원으로 의결되었으며, 집행부에서는 속도감 있게 집행해 상반기 중 최대한 집행할 예정이다.
신원철 의장은 “이번 추경안 처리와 관련 조례안 개정을 위해 의회 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였다”라고 밝히며 “민생 안정을 위한 긴급 대책들이 적기에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신속한 재정지원을 약속” 하였다. 또한 “서울시의회는 무너진 민생을 일으켜 세우는 데에 가능한 모든 노력을 쏟아 붓겠다”라고 전하며, “우리 모두의 지혜를 모아 한 마음으로 대응해 나간다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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