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재난안전대책본부(구청장 유덕열)은 12일 오후 5시 현재 #18번 확진자(51세, 남, 휘경2동)와 #19번 확진자(15세, 여, 장안2동)가 발생했다며 #18번 확진자는 삼육병원에 입원조치 하였고, #19번 확진자는 서남병원에 각각 입원조치하였다고 밝혔다.
< #18번 확진자>
#18번 확진자(51세, 남, 휘경2동)는 #9번 확진자의 세븐PC방 접촉자로 동거 가족 2명(매형, 누나), 부친(81세)은 자가격리 중으로 검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확진자는 3. 4.(수) 가벼운 기침은 있었으나, 세븐PC방에 같은 시간대에 있었고, 3.11.(수) 삼육서울병원 선별진료실 검사실시하여, 3.12.(목)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19번 확진자>
#19번 확진자(15세, 여, 장안2동)는 고등학생이며 #17번 확진자의 여동생으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판정 받았으며, 동거 가족 3명중 부, 모는 음성으로, 오빠는 양성(#17번 확진자)으로 판명났다.
이 학생은 3.11.(수)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하여, 3.12.(목) 양성판정을 받았느나 특별한 증상이 없었다고 발표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확진자들의 거주지 및 동선에 대해서도 즉시 소독 조치할 예정으로 추가 심층 역학조사 결과가 완료되면 추가되거나 변경되는 사항은 즉시 공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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