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재난안전대책본부(구청장 유덕열)은 11일 오후 코로나 홈페이지를 통해 #16번 확진자(22세, 여, 휘경2동 망우로14가길)와 #17번 확진자(20세, 남, 장안2동 사가정로27길)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6번 확진자>
#16번 확진자(22세, 여, 휘경2동 망우로14가길)는 #9번 확진자(3월 8일 확진)의 동선인 세븐PC방[에서 3. 1(일). 22:00 ~ 3. 2.(월) 03:00에 있었으며 우리 구 휘경2동에 실제 거주하는 경남 창원시 주민이라고 밝혔다.
동거 가족 1명(친구)은 자가격리 조치 중으로 3. 5.(목) 기침, 인후통, 3.10.(화)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3.11.(수) 양성판정을 받았다며 #16번 확진자는 금일 병원에 입원조치할 예정으로, 확진자들의 거주지 및 동선에 대해서도 즉시 소독 조치할 예정이라고 게시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아래 동선은 1차 문답에 의한 동선이므로 추가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추가 심층 역학조사 결과가 완료되면 추가되거나 변경되는 사항은 즉시 공지 하겠다고 밝혔다.
<#17번 확진자>
#17번 확진자(20세, 남, 장안2동 사가정로27길)는 대학생으로 #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동거 가족 3명(부, 모, 여동생)은 자가격리 조치 중이며 금일 검사 예정으로, 3월 초 몸살 기운이 약간 있었고, 3. 9.(월)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결과, 3.11.(수) 양성판정을 받아 서남병원에 입원조치 하였다.
확진자들의 거주지 및 동선에 대해서도 즉시 소독 조치할 예정으로, 추가 심층 역학조사 결과가 완료되면 추가되거나 변경되는 사항은 즉시 공지 하겠다고 아울러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