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인호 시의원(동대문3)이 2020년도 동대문구관련 서울시 예산 815억원과 교육청 예산 182억원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김인호 시의원이 밝힌 동대문구 주요 투자 사업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홍릉 바이오앵커조성(동대문구 회기동 109-140번지 외) 124억원 등 산업경쟁력제고 부문 7개 사업에 222억원, 동북선 경전철 건설(민자)(동대문구 고산자로 518 일대) 127억원 등 도로·교통 부문 13개 사업에 209억원, 중랑 하수처리구역 사각형거 보수보강(회기로28길 8주변 외 5개소) 56억원 등 환경보전 부문 29개 사업에 185억원, 홍릉 연구도시 조성 도시재생 활성화 추진 71억원 등 주택·도시관리 부문 9개 사업 131억원, 정릉천(동대문구) 하상 세굴 및 침식복구(세굴방지) 공사(정릉천 동대문구 구간) 15억원 등 도시안전관리 부문 17개 사업에 44억원, 배봉산 사도세자 초장지 명소화(동대문구 휘경2동 배봉산 일대)1억 원 등 문화관광진흥 부문 5건 11억원, 장애인수어통역센터 운영 1.8억원과 청년공간 무중력지대(서울 청년센터 설치운영) 3억원 등 사회복지 분야에 지원된다고 밝혔다.
김인호 시의원은 올해 확보된 예산과 관련하여 “동대문구 지역상권인 전통시장활성화에 73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도록 노력하였으며, 홍릉 연구도시 활성화, 동대문구 제기동에 도시재생사업이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119억원의 예산이 확보되도록 노력하였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이번 예산 확보를 위해 불철주야 활동한 동료 의원들과 성원해주신 지역주민 등의 공이 크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동대문구 주민을 섬기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으며, 동대문구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인호 시의원은 학교시설교육환경개선 144억원, 학교급식환경개선 34억원, 학교신증설 2억원 등 154개 사업 182억원을 확보하여 “우리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동대문구 교육환경개선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동대문구 아이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이 확보하도록 노력하였다. 특히, 학교급식환경개선의 경우 ’19년도 본예산(8억 원) 대비 425%가 증가되었고, ’19년도에 반영하지 못하였던 안전관리(석면제거)를 위한 예산 8억원이 반영되었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아울러, 학교로 배정될 예산이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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