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은아)이 2020년 ‘장애인 날’ 제정 40주년을 기념하여 ‘장애인 인권헌장 13조’ 내용을 기반으로 장애인식개선캠페인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 대해 정은아 관장은 “1인 크리에이터 시대를 맞아 장애와 장애인에 대해 긍정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는데 미디어의 역할이 중요해 졌다.”면서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준비했다면서,
영상 제작이 가능한 개인 또는 팀이 참여 가능하며, 장애와 비장애를 가리지 않고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라도 참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영상의 주제는 장애인 인권 헌장 13조 중 원하는 조항에 대한 의미를 담은 1~3분 이내의 영상을 촬영하여 신청서와 함께 영상 파일을 이메일(ddm2016@daum.net)로 제출하면 되며, 장애인 인권헌장 13조는 복지관 홈페이지(http://www.ddm2016.or.kr/)에서 볼 수 있다.
시상은 최우수상(1편), 우수상(2편), 가작(4편), 입선(6편), 참가상(20편)으로 나눠 각각 시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홈페이지(http://www.ddm2016.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