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가 16일(목), 구청 앞 광장에서 ‘2020년 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가 성황을 이뤘다.
이날 직거래장터는 오전 10시에 나주, 남해, 보성, 부안, 상주, 순창, 여주, 연천, 음성, 제천, 청송, 청양, 춘천 등 국내 자매결연 지역 13곳과 동대문 지역의 마을기업, 여성단체연합회, 경동시장 청년몰이 참여하여, ▲곶감, 배, 사과, 한과를 포함한 설 제수식품 ▲인삼, 흑마늘진액 등의 건강식품 ▲꿀, 더덕, 멸치와 같은 각 지역 특산물 등 싱싱하고 품질 좋은 농수산물이 저렴하게 판매돼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 구매하신 농수산물을 가족, 친지, 친구들과 더불어 나누며 풍성하고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끝>